[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매장에서 보양식 대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13일 전국 매장(동수원점, 신내점 등 6개 점포 제외)에서 직접 끓여주는 즉석 삼계탕을 판매한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한정 수량 소진 후 자동으로 당일 판매는 종료된다. 가격은 7980원이며, 매장당 하루 최대 20마리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또 그동안 마트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민물 메기매운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민물 메기매운탕은 3~4인 가족 기준으로 포장됐으며 9800원이다.
활전복은 전국 136개 매장에서 11~17일 3300원(55g), 4950원(72g)에 선보인다. 여수 생물낙지는 3980원(100g),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훈제바다장어는 4980원(100g)에 판매한다.
잠실점, 부천상동점 등 40여 개 점포에서는 살아있는 활장어를 바로 손질해 한 마리에 8000원, 활미꾸라지는 1980원(100g)에 판매된다.
한우 행사도 진행한다. 한우 사골과 한우 우족은 몸보신에 좋은 탕용 재료라 인기가 많은 부위다. 최근에는 한우 곰거리 가격이 내려 한우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홈플러스는 11~17일 한우 사골과 한우 우족 구매 시 1팩씩을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한우 사골(1.3㎏/팩) 1만9800원, 한우 우족(1.3㎏/팩) 3만4800원이다.
(사진제공=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