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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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 버냉키 효과로 급등 하루만에 하락 마감
차익실현 매물 소화, 지수의 추세적 상승 이끌기에는 재료가 약했음, 소폭 하락해 1869선 마감
코스닥, 2거래일째 상승, 523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개인 매도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소폭 하락, 243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LG화학(05191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0.38% 상승, 2거래일째 오름세, 2차전지 관련주 동반 상승)
한국전력(015760)(외국인 매수로 전환, 주가 0.91% 상승, 3거래일째 오름세, 신영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전 납품 비리 사태 있었지만 요금 인상과 연료 단가 하락 효과로 2분기 영업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함)
▶기관 순매수
하나금융지주(086790)(기관 7거래일째 매수, 주가 1.34% 상승, 2거래일째 오름세, 부진하던 은행주 실적이 2분기에 저점찍고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기준금리 동결로 순이자마진 개선 기대감 생성)
▶외국인 순매도
기아차(00027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주가 4.72% 하락, 자동차주 중국 리스크에 동반 약세)
▶기관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5위
주가 3거래일째 상승
지난 금요일 1.03% 오른 14만7500원 마감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2차전지 관련주 동반 상승
하이투자증권, 미국에서는 전기차의 가격인하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어서 전기차 시장이 살아날 조짐 보이고 있다고 전함
이에따라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1위, 기관 순매도 3위
주가 5,86% 하락해 20만9000원 마감
자동차주, 중국발 규제와 노사 갈등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돼 하락 마감
중국이 신차 구매를 제한한다는 소식이 악재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악화되는 대기 오염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차 구매 제한을 기존 4개 도시에서 더 늘려 확대할 계획 구상 중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판단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도시로 판매망을 확장해 왔기에 이번 규제는 중국업체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
노조 이슈가 다시 부각된 점도 부각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부분 파업으로 인해 임단협 교섭이 중단됨, 부분 파업을 벌인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공장별로 파업 지속
이에 펀더멘털 변화는 미미하겠지만 단기적인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게 증권업계의 시각
하이투자증권, 노사협상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가격 조정보다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 높다고 분석
현대증권,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기조와 4분기 신차 싸이클 개시 기대감 등 긍정적인 면이 많다며 충격 기간과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함
8~9월 노조 이슈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