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인터넷 서비스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U+인터넷 '스마트&콘텐츠'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콘텐츠 결합형 요금제인 '스마트&콘텐츠'를 100Mbps급 속도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Wi-Fi 100' 서비스, 'Mnet 무제한 스트리밍', '배선 정리 케이스'와 함께 기존 인터넷 요금과 동일한 월 2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100Mbps급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Mnet 무제한 스트리밍' 계정을 통해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온 가족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콘텐츠'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와 직영점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신규 가입 3년 약정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길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의 사은품 중심의 경쟁에서 콘텐츠 및 서비스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