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방향석을 찾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강보합권을 유지하다가 현재 약보합세로 전환한 상태다. 1910선도 이탈했다.
26일 오후 2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 0.12% 내린 1907.3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16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422억원, 499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11%), 의약품(0.85%), 음식료품(0.82%)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1.69%), 운수창고(-1.36%), 은행(-1.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혼조세다.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다. 정유주와 대체에너지 관련주인 태양광주와 2차전지주가 상승하고 있다.
NHN(035420)은 인적분할 기대감과 페이스북의 어닝서프라이즈 효과에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 0.46% 상승한 544.45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반면 방산주는 정부의 국방비 15조원 확대 소식에 강세다.
스페코(013810)가 2.53% 오르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도 삼성전자가 이에 대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