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 엔. 티, 깜짝 데뷔..공모가 두 배 웃돌아

입력 : 2013-08-02 오전 9:11:4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코스닥에 신규 입성한 자동차 부품소재업체 금호 엔.티(금호엔티(130500))가 개장 직후 상승세다.
 
금호엔티는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100원보다 200%인 6200원에 형성됐다.
 
지난 1979년 설립된 금호 엔.티는 부직포(Non-woven) 사업을 주력으로 모회사는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인 엔브이에이치(NVH)코리아(2대주주)다.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한 금호엔티는 지난 2006년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인 NVH코리아 그룹에 편입 된 후 연 평균 15%가량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소재 단일공장 중 최대 규모로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물론 도요타 등 글로벌 메이커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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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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