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7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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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 2/4분기 일회성 요인 반영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3/4분기 이후 정상적 수준으로의 이익회복 기대. 또한 연체율 등 양호한 자산 건전성이 지속되고 있음은 긍정적. 연체율이 하락하고 예대금리차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NIM 개선에 따른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향후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M&A를 통한 장기 성장성 및 이익 안정성도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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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 전분기 대비 매출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1,600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 감소와 대외변수인 환율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이익은 3,659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한편, 하반기에는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등의 신제품이 3~4분기초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어서 동사의 패널출하가 7월부터 본격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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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130960)=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방송 부문을 제외한 게임(흑자전환), 영화(흑자전환), 음악/온라인(적자폭 축소) 부문이 크게 개선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됨. 하반기에는 게임부문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포진된 모바일 게임 라인업 및 신규 게임 등을 토대로 흑자 기조 유지, 영화 부문의 <설국열차>, <감기> 등 대작 개봉 등 전부문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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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동사는 신용카드 PG(Payment Gateway)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대규모 가맹점을 보유한데 힘입어 카드사에 대한 수수료 협상력이 증대되고 있고, 매출액 증가율 대비 판관비 등의 고정비 증가율이 낮아 원가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향후에도 매출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전망. 휴대전화 소액 결제가 초기에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 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실물 결제 수단으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실물결제는 해외직구매 증가, 모바일 거래액 확대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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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일부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급격하게 훼손된 것과 달리 대림산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 동사의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7조원(+5.1%, y-y), 영업이익 5,232억원(+7.6%, y-y)으로 전망. 동사의 2013년 실적기준 PER은 7.3배로서 경쟁사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과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고려할 때, 향후 valuation 저평가가 해소될 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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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005490)= 철광석, 석탄 공급 확대에 따른 고로 사업부의 구조적 마진개선과 유럽 제조업 경기회복조짐으로 글로벌 철강가격 반등세 지속 전망. 추가적인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일본업체대비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비롯한 비철강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영업이익은 2013년 3조2000억원에서 2016년 이후에는 4~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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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012450)= 보안카메라 사업부의 정상화와 반도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하반기 역시 네트워크 시큐리티 제품 매출 확대, 파워·방산 사업부의 외형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3분기 그룹사 고속기 품질 통과가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201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3조1706억원, 영업이익은 31.9% 늘어난 2058억원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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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047050)=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미얀마 가스전이 6월 상업생산, 7월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생산 연기 불확실성이 해소 과정이 나타날 전망. 미얀마 가스전 세전순이익은 2013년 479억원에서 2015년 540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무역부문은 POSCO(005490)의 철강제품 수출량 증가, 해외고로 증설, 수출점유율 확대 등에 의한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됨. 해외 건설과 자원개발(E&P) 프로젝트 공동참여, 원재료 공급 등에서도 POSCO와의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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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2분기 신규수주는 1분기(9722억원)와 유사한 수준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임. 그러나, 하반기에는 사실상 수주가 확정적인 베트남 응이손-2 사업의 EPC수주(약 1.3조원)와 더불어 추가로 중동과 동남아 등에서 대형 EPC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어 올해 연간수주목표(10.4조원)는 달성 가능할 전망. 최근의 전력난 가중은 동사의 영업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여기에 일본의 일부원전 재가동 움직임,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집트 전력에너지부가 한-이집트 원전협력 양해각서 체결, 터키의 원전 발주 등 국제 원전시장 센티멘트 개선 및 해외 원전 수주가능성에 따른 투자매력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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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060720)= 다이캐스팅(금형주조)제품 생산업체로서, 2013년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 및 매출처 다각화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9월 중순에 갤럭시노트3가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출하량도 급증하는 등 다른 부품 업체들 대비 동사의 영업 환경은 우호적. 특히,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양호한 비삼성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은 상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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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064550)= DNA·RNA 합성 및 중합효소연쇄반응(PCR)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국내 및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진단장비, 진단시약 등)에 진출.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와 항암 RNAi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 및 신기술(SamiRNA) 특허 등을 통해 난치병 치료 기술개발 진행 중. 향후 분자진단 장비 매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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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054050)= 각종 채소류의 종자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종자업체로 다국적 기업 진출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유지.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직간접적인 수혜 기대. 내수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중국법인의 호조세 지속. 지난해 제기된 중국법인의 품종 문제 해결로 2014년부터 고성장세 재현 기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70억원·2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19.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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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036420)= JTBC의 프로그램 제작·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의 지분 80% 보유. JTBC의 콘텐츠 경쟁력 상승으로 시청률 상승·콘텐츠 유통량 증가로 방송부문 고성장 전망. 3분기 영화산업 성수기 진입으로 멀티플렉스부문(메가박스)의 안정적 실적 개선 기대.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63억원·5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25.1% 증가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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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조원(+13.7%. y-y), 영업이익 290억원(+27.7%, y-y)으로 견조한 실적성장세 예상(IFRS 별도기준). 매출측면에서는 프레시원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9.3% 성장한 4300억원으로 전망되면서 최초로 2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이익측면에서는 매출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및 PB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증가가 예상. 구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점점 커지는 식자재 유통시장, JV형 사업모델인 프레시원을 통한 새로운 시장확대, CJ푸드빌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해외시장 등 모멘텀이 산재하며, B2B 식자재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의 프리미엄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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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030530)=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 라인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쑤저우 LCD 설비투자 등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며 빠른 실적회복세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됨.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도 수주가 이미 상당 부분 확보돼 있는 상황에서 장비가 납품되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0억원(+24.5%, YoY), 470억원(+77.4%,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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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122450)= 방송송출 채널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 저렴한 전송망 사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방송 디지털 전환에 힘업어 방송송출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165억원 전년동기대비 각각 88.7%·36.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인수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1분기 아시아경제 흑자 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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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출회와 함께 장기 상승추세가 지속됨에 따른 가격 부담 가중 등으로 단기 주가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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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 내년 현대기아차의 신차싸이클 재개에 따른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5월 이후 상승추세 상단의 저항이 높아진데다 기관 및 외국인 수급 불확실성 확대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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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애플의 구형 스마트폰 수입을 금지한 ITC 결정에 대해 미 행정부의 거부권 행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출회 등 수급상황 악화를 반영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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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138930)= 지난주에 발표된 2/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며칠간 이어지고 있는 기관의 차익매물 출회 등 수급악화와 단기 주가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