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동(005320)이 2분기 부진한 실적전망에도 하반기적 개선 기대감속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국동은 전날보다 1.68% 오른 1815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업계에서는 2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물량의 3분기이월에 따라 하반기 실적전망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이후 해외법인과 관련한 고정비 절감효과와 생산능력 증설 효과도 상승 전환세를 이끌고 있다.
국동은 "기대했던 2분기의 물량이 3분기로 이월됐다"면서도 "이미 3분기 물량이 수주가 진행중인만큼 연간 수준에서 전체적 실적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