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늘리고 있다. 187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관망세와 아시아 신흥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에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제한적이다.
2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46포인트, 0.87% 내린 1871.3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72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12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0.84%), 통신(0.29%) 만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8.23%), 종이목재(-2.69%), 화학(-2.25%)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중국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현재 1%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29포인트, 2.47% 내린 524.2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