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삼성증권(016360)은 기업의 예비 경영인를 대상으로 하는 '제2기 Next CEO포럼'을 오는 29일부터 개최 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Next CEO포럼'은 최신 경영과 경제 트렌드 그리고 지식 함양을 위한 강의와 회원간 네트워킹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기부터는 홍콩과 중국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포럼 회원들에게는 사업체의 자금조달 계획 등 투자은행(IB)컨설팅, CEO의 합리적 자산관리 등의 부가서비스와 세무, 법률, 노무, 부동산, 특허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정원을 60명으로 제한하고, 매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기 포럼은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강남사업부 상무는 "예비 경영인은 경영 멘토들의 살아있는 조언과 네트워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삼성증권은 잠재 고객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어피니티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2기 Next CEO포럼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초동 삼성타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세방그룹 이상웅 부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말부터는 부산에서도 Next CEO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Next CEO포럼과 관련된 문의는 포럼 사무국(2182-7036, 70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