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조선주가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 기대감에 동반 오름세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 향후 5년간 확장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대형 3사의 투자매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성 연구원은 "세계 시추설비 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할 전망"이라며 "노후 유전, 가스전의 재개발과 함께 심해 또는 극심해 자원의 개발이 에너지 수요증가의 대안"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