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904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치뤄졌던 제48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명단을 29일 밝혔다.
총 2398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94명 줄어들었고 합격률은 37.7%로 집계됐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시험과목 중 과목별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했지만 최종합격자격은 얻지 못한 부분 합격자는 564명이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였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27.5%인 249명으로 지난해 297명보다 다소 줄었다.
수석 합격자의 영예는 전과목에서 총 461.1점(평균 83.89점)을 득점한 오현지씨(만 20세)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인 최진수씨, 최연장 합격자는 만 43세 이호빈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