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KTH(036030)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를 기반으로 연동형 T-커머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채널A는 채널 플랫폼을 제공하고, KTH는 T-커머스 솔루션 및 상품 컨텐츠를 제공해 연내 연동형 T-커머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연동형 T-커머스란 TV 프로그램 방송 중 연관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이벤트 참여, 판매 등이 가능한 형태를 말한다.
김연학 KTH 대표이사는 “디지털TV 가입자 1400만명 시대에 연동형 T-커머스가 활성화된다면 TV가 볼거리 제공을 뛰어넘어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홈 디바이스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