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2015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15일(현지시간)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연준의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할 뜻을 밝힌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코스피는 장중 2015포인트를 넘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 차기 의장 자리를 놓고 자넷 옐런 현 연준 부의장과 경합을 벌였으며, 경기 부양보다는 긴축을 선호하는 전통 매파로 알려진 인물이다.
외국인은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7일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