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SK텔레콤(017670)은 체험형 ICT 전시관인 티움 개관 5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이 LTE-A·스마트헬스·스마트러닝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티움을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과 현재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플레이 리얼관으로 구성했다.
‘플레이 드림관’에서 관람객들은 MIV(Mobile In Vehicle)의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 ‘유드라이빙’관에서 직접 차에 올라 미래의 교통 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유패션’관에 마련된 전신 스캐너을 통해 옷을 입지 않아도 자신의 아바타에 가상의 옷을 입혀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미래 주거환경을 구현한 ‘유홈’이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홈’은 스마트폰·테이블·벽을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종 의료·교육·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거실 스크린이 이용자의 동작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를 처리하고 날씨나 주식, 뉴스 정보를 확인하는 등 ICT가 여러 산업에 융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플레이 리얼관’에서는 LTE-A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온’ 등 SK텔레콤의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이 외에 소상공인 원스탑 경영지원 솔루션인 ‘마이샵’과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등 신성장 사업관련 약 30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한 달을 ‘티움 행복투어 기간’으로 정하고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 ▲탈북 청소년 ▲어머니 한글 만학도 ▲SK텔레콤 우수 고객 등 사회 각계의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새롭게 탈바꿈한 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