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2.73% 오른 3만15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3분기에 10여개의 신작 상용화가 기대됐지만 7개만이 상용화된데다, 기저효과와 카카오톡 출현에 따른 성장성 위축이 우려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전망치는 매출 176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이전 컨센서스를 밑돌고 있다"며 "예단하기 어렵지만 4분기들어 13개의 신작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상용화 예정 신작 13개중 1~2개 중박급 히트를 시현해도 상당수준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