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2013년 영업익이 가이던스를 상회한 1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2013년 영업익은 지난해 대비 131.4% 상승한 189억원으로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혈당스트립 매출액은 일본 아크래이(Arkray)향과 뉴질랜드 파마코(Pharmaco)향 증가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736억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원주 공장의 혈당스트림 생산 가동률은 139%로 고객 수용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장 증설에 착공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내년까지 약 7억개 생산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센스의 2014년 영업익은 전년대비 28.9% 증가한 243억원이 전망됐다. 매출액은 24.3% 늘어난 1071억원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