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윈스테크넷(136540)이 정보보안산업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윈스테크넷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2.97%)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정보보안산업 성장의 양대 축인 데이터 트래픽과 사이버테러 위험도 증가로 통신 및 공공 위주의 수요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날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통신사들은 대대적인 롱텀에볼루션(LTE) 투자 이후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 분산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며 "정부도 무형자산 보호 및 첨단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정보 보안 수요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