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위아(011210)가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10일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37%)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인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상저하고 실적 패턴은 올해도 유효하다"며 "차량 부품 사업의 믹스 개선으로 4분기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서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중국엔진법인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
현대차(005380) 그룹 내에서의 역할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