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올해 플랫패널(FP-DR)기반의 세계 3대 공급사로의 도약을 통한 하반기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엑스레이 장비의 디지털 방식 디렉터중 하나인 FP-DR의 세계적 공급 규모는 1만2000대로 뷰윅스가 1500대 공급시 세계 3위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FP-DR 개발을 완료한 뷰웍스는 지난 2011년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4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126.8% 증가한 339억원, 내년에는 5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 성장 요인은 디지털 방식 디텍터의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 대체와 이동식 디텍터 수요 증대로 요약된다"며 "디지털방식 디렉터의 아나로그 대체 가속화속에 3분기 세계 3위의 엑스레이 부품 제조사인 Carestream대상 FP-DR납품이 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196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됐다.
그는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5.7%, 856.6% 증가한 204억원, 61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