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9월 기존 주택판매 건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지난 9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52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39만건과 전문가 예상치 530만건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 지난 8월의 548만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평균 주택 가격은 19만9200만달러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11.7% 올랐다.
NAR은 앞으로 기존 주택판매 건수가 지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