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증권가에서는 IT 업종을 비롯한 실적 개선 종목을 이번주 (28일~11월 1일) 추천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종목이다.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세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됐다.
자동차주도 추천 대상에 포함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수주잔고의 질이 회복되면서 FA 매출 비중의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SK증권은
만도(060980)에 대해 기아차의 중국 3공장 가동과 브라질 법인 사업 개시에 따른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화투자증권이
이라이콤(041520)을 추천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판매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서흥캅셀(008490)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신한금융투자가 추천주로 꼽았다. 또 이녹스는 신규 아이템 매출 증가로 오는 2014년 매출이 전년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제공=각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