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부진한 영업이익 소식에 약세다.
전날인 29일 장마감후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6% 감소한 1억3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473억1500만원, 순손실은 2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2%, 265.1% 감소했다.
박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는 축산물 공급과잉에 따른 시세 하락,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판관비 증가, 경기 부진에 따른 점당 매출 하락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전방 산업인 외식 경기가 침체했고 일부 거래처 매출의 순액 기표 전환 탓에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