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10.30 재보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들이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경기 화성갑은 49.50%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만9489표로 득표율 65.13%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오일용 민주당 후보는 8167표(27.29%),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는 2266표(7.57%)에 그쳤다.
경북 포항 남구·울릉의 경우도 38.76% 개표 현재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2만2436표로 79.28%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히 되고 있다. 허대만 민주당 후보는 5223표(18.45%), 박신용 통합진보당 후보는 638표(2.2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