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800원(2.47%) 오른 3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맥쿼리,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기술개발과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낸드 SSD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힘을 얻고 있다.
이날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D램 시장 규모는 300억불을 넘어 역사적 호황을 맞고 있는데 300억불을 넘었던 것이 역사상 몇 번이 되지 않으니 실적 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그럼에도 경기 개선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