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14개 철강업체 1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6가구에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2007년 이래 다섯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철강업계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1년, 2012년에도 연합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철강업계의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철강 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강업계의 화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한국철강, 대한제강, 포스코강판, TCC동양, 한금, 동양철관 포스코P&S, 한국철강신문 등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등 14개 철강업체 1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16가구에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사진=철강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