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매직마이크로 등 3개사가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을 신청했다.
2일 한국거래소는 매직마이크로, 코셋, 씨티네트웍스가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으로 2주간 상장적격성 보고서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들 업체에 대한 코넥스시장 상장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총 32개사가 상장돼 있다. 또 이번에 상장을 신청한 3개사를 포함해 7개사의 상장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매직마이크로는 LED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575억원의 매출액과 15억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고 있다.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코셋은 지난해 87억원의 매출액과 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고 있다.
씨티네트웍스는 광통신 소재와 광접속류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2억원, 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