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창-박서영 커플.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넥센의 포수 이해창이 오는 7일 기혼자 반열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포수 이해창이 오는 7일 정오 서울 종로 안동교회에서 한 살 연상의 신부 박서영(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한 이해창-박서영 커플은 멕시코 칸쿤으로 7박9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논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2010시즌 신인지명 7라운드(전체 50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이해창은 올해 퓨처스리그 58경기에서 '1홈런 8타점, 타율 1할9푼6리'의 성적을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