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이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성일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김성일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대회 공식 후원 명칭 및 대회 마크 사용 등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대한항공은 이웃과의 동행을 모토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따뜻한 미래를 향한 더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종료 2주 후인 오는 201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