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오는 30일 국정원 개혁 법안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합의했던 여야 원내 대표는 27일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원 개혁 관련 법안 세부사항과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임위 법안들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여야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회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전병헌(左) 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경환(右) 새누리당 원내대표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