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행 와플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임원, 팀장 등 관리자들이 직접 마련한 이벤트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첫번째)가 직접 구운 와플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개의 와플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와플을 나눠주는 부스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