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NAVER(035420)가 급등 부담과 트위터의 급락 영향에 하루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NAVER는 전거래일보다 1만6000원(2.18%) 내린 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NS업체인 트위터가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13%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맥쿼리증권은 리포트를 내고 "트위터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다른 기업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잡혀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