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관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2540억원, 영업이익은 26.3% 줄어든 235억원이 될 것"이라며 "IT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9% 감소했고, 조명이 1.5% 증가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IT부문 성장 둔화에도 LED 조명 확대로 산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9% 증가한 1조2330억원, 영업이익은 38.8% 늘어난 134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ED 산업 성장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 각국 정책효과 집중으로 조명용 LED 시장이 52.3%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칩, 패키징 사업에 집중하면서 경쟁사보다 조명 시장 성장의 수혜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