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종플루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백신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올 겨울시즌 들어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13명이 H1N1에 감염돼 사망했다. 미시간주 보건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성인 3명과 유아 1명 등 최소 4명 이상이 H1N1에 감염돼 사망했고, 11개 주요 종합병원에서 12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오리건주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또다시 감염자가 발생했다.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에서 한 86세 남성이 병원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