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4일 우리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와 실적 모멘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가 8만원과 '강력매수(Strong Buy)'를 제시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26.5배, 현 주가대비 49.5% 상승 여력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INTIPharm 신제품 국내외 출시 기반 성장 동력 확보를 감안해 의료기기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주력 제품이 내수와 수출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분기 별도 매출액은 273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37억원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8%, 영업이익은 53.6%, 순이익은 50.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1월2일 온라인팜 대상 300억원 규모 내수 조제 약국용 ATDPS 독점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며 "온라인팜 마케팅 경험 축적으로 분기별로 균등한 내수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