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원)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9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및 여행 업계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등 예비 마케터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진에어의 해외 취항지를 방문해 현지에서 진에어를 알리는 홍보 프로모션에 참여 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15일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9기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진에어)
서포터즈는 올해 4월 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에어 마케팅 실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항공 마케팅 경험 및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활동을 마친 그린서포터즈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과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지급한다. 각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