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일평균 방문자수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391만명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소치 동계올림픽(2월), 브라질 월드컵(6월), 인천 아시안게임(9월)이 예정돼 있어 플랫폼 부문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152% 증가한 627억원, 96억원을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507억원으로 이 부문이 외형 성장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도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인터넷 비즈니스 특성상 방문자의 폭발적 증가는 마진율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7.5%포인트 증가한 15.4%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