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0일 HMC투자증권은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수급 악재를 딛고 밸류에이션 상승 국면 돌입을 기대한다며 목표가 1만8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364% 대폭 개선되고 올해 대출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여전히 업종 평균 대비 압도적 우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경남은행 인수 관련 불확실성도 2월말 임시국회 결과에 따라 상당폭 해소 가능하다"며 "외국인 매도세는 둔화 국면이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제 영향력이 둔화된 수급 이슈보다는 회사의 우월한 펀더멘털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쪽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