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신입사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창원공장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고,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전했다.
한기선 사장과 임원들은 '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예사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034020) 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 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패밀리 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2013 신입사원 Family Day 행사에서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왼쪽)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두산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