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25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은 독일의 지난 4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3%를 기록하며 잠정치와 예상치 모두에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수출과 수입이 함께 증가했다. 수출은 전분기보다 2.6% 늘었고 수입은 0.6% 늘어났다.
기계와 건설에 대한 투자는 1.4% 늘어난 반면 내수는 0.7% 감소했다.
나타샤 게왈티그 액션이코노믹스 책임자는 "독일 경제 상태가 매우 좋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아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