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이라이콤(041520)에 대해 하반기 애플의 아이폰 신모델을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2014년 영업이익은 6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8%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상 매출액은 78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태블릿PC 보다는 스마트폰에서 올해 매출액 성장을 이끌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저하고의 뚜렷한 계설정이 실적에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베트남 사업장의 설비는 올 상반기 안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그는 "신규 베트남 사업장 설비 150만대가 올해 2분기 내에 가동될 전망"이라며 "베트남을 제외한 이라이콤의 전체 생산 설비는 월 2250만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