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다스텍(043710)의 최대주주인 INJ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KT ENS 사기 대출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스텍의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다스텍은 전날보다 131원(14.95%) 내린 745원을 기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다스텍은 2011년 11월, 문제가 된 KT ENS의 협력업체이자 다스텍의 2대주주인 NS쏘울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때문에 2010년부터 다스텍의 최대주주였던 INJ제1호PEF도 KT ENS 사기 대출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의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