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20일 밤 11시55분부터 2시간동안 '맥앤로건 잡화 론칭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맥앤로건'이 직접 디자인한 봄·여름 신상품 슈즈와 백이 첫 선을 보인다.
우선 첫 1시간동안 '맥앤로건 여성용 옥스포트 슈즈(12만8000원)'를 판매한다.
맥앤로건의 감성적 디자인에 견고한 작업과 세심한 공정이 더해진 고급 양가죽 옥스포트화다.
블랙, 베이지, 그레이핑크 등 5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어 새벽 12시55분부터는 '맥앤로건 스터드 백 3종(10만9000원)'을 선보인다.
사각 토트백에 스터드 장식과 긴 지퍼가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이다.
특히 내부 수납 공간이 넓고, 탈부착 클러치가 있어 다양한 패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색상은 블랙, 라임, 오렌지 등 총 5가지다.
신균섭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 상품기획자는 "맥앤로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하게 기획한 상품"이라며 "의류에 이어 잡화에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컬러, 디자이너의 감성을 무기로 모든 연령대 여성 고객들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앤로건은 지난해 의류 브랜드로 론칭해 31만 세트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잡화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맥앤로건 옥스포트화(사진제공=현대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