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전경.(사진제공=두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두산건설(011160)은 경기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대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100% 마감한 바 있는 두산건설은 이번에는 대형평형 위주의 최고급 주상복합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세입자가 깡통전세나 대출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실시했기 때문에 퇴거 시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직접 보증금을 지급 받는다.
전세자금 마련도 수월하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현장은 '전세금 안심대출'을 가입해 은행을 통해 저리로 전세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전용면적 120㎡, 145㎡, 170㎡ 3개로 구성된다. 120㎡는 최저 2억8000만원부터 최고 2억9500만원 수준이다. 145㎡와 170㎡는 최저 3억1500만원에서 최고 3억3000만원대이며 공용관리비를 두산건설에서 지원한다.
한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9층 8개동 2700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이다. 현재 대부분의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일부 미입주 가구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으로 내놓았다. (문의 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