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증권주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안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증권업종은 2.6% 올라 유가증권시장 내 전 업종 중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NCR 산출 방식 변경과 적기시정조치 기준 하향, 총위험액과 NCR 구성요소 산정 합리화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제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는 대형증권사가 가져갈 것"이라며 "NCR 산출 방식 변경으로 대형사의 평균 NCR은 기존 476%에서 1140%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