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5월14일 거래소 부산본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영자과정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6회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산·울산과 경남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전문가과정 교육도 오는 6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