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다음(035720)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2차 CBT는 약 3만명을 대상으로 20일이라는 장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폭 추가된 콘텐츠들과 서버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테스터 당첨자들은 진입 일자에 맞춰 22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50레벨 콘텐츠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1차 CBT에서 공개된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 등 4종의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또 기존에 공개된 발레노스, 세렌디아 지역보다 더욱 큰 공간인 칼페온 전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그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튜토리얼 추가, 영지전 도입, 전투 스킬 개선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이며, 대규모 공성전은 무대를 옮겨 칼페온성에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