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윈스(136540)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억5100만원으로 34% 감소했고, 순이익도 5억3000만원으로 79%감소 했다.
회사측은 이와 같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내수경기 침체와 수출액 감소, 인력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 등을 들었다.
또 최근 2년여 동안 130여명 증원된 인력에 따른 고정비 상승도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윈스 관계자는 “1분기 부진했던 부분들은 남은 2~4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2분기부터 국내 공공, 통신사업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