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징검다리 휴일 가운데 양대 지수는 관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대비 상승폭을 줄여 이날도 전강후약의 분위기다.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을 내다팔고 있다.
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98포인트(0.20%) 내린 1957.8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0억원, 386억원 순매도, 개인이 97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운송장비(-1.28%), 철강금속(-1.23%), 증권(-0.91%), 음식료(-0.67%)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통신(+1.20%), 전기가스(+1.09%), 전기전자(+0.68%)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50포인트(0.09%) 내린 558.84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9억원, 101억원 순매도, 개인이 290억원 매수 우위다.
다날(064260)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스토어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으로 3.96%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0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