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보안솔류션 업체
아이디스(143160)는 9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억원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한 것과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매출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2분기에는 300억원 이상 매출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성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해외 자체 브랜드 런칭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희석됐다"며 "매출 저성장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해외 자체 브랜드를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