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가 국내 1위 문서서식 업체인 '예스폼'과 손잡고 문서서식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털 '올레비즈메카'의 75만 중소기업 회원들은 예스폼에서 제공하는 50만 건 이상의 문서서식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회사 서식·교육 서식·계약서 등 기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식 1만 건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레비즈메카와 예스폼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2일~6월30일까지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비즈메카 회원이 예스폼의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20%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예스폼 회원이 올레비즈메카에 가입할 경우에도 각종 솔루션 상품 할인과 자사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T와 예스폼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중소기업 솔루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석수 KT 스마트솔루션담당 상무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레비즈메카에서 대기업과 같은 체계화된 문서서식 콘텐츠까지 지원해 서비스의 고급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응렬 예스폼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게 인기가 많은 올레비즈메카를 통해 예스폼을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며 "다양한 서식을 회원들에게 제공해 스마트한 회사 운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털 ‘올레비즈메카’를 운영하고 있는 KT가 문서서식 전문 사이트인 예스폼과 손잡고 문서서식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올레비즈메카에서 제공하는 예스폼과 협약 체결을 통해 강화된 혜택을 알리는 모습.(자료=KT)